안녕하십니까 회원 여러분.
신년회에 참석하셨던 배재욱 변호사님께서 저희 법조언론인클럽의 발전을 기원하시면서 56년 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공모하셨던 시조를 보내오셨습니다. 이 작품은 초대 대검 공보관이셨던 변호사님이 56년 전 열다섯 살의 학생이던 시절, 늑막염으로 학교를 쉬고 있을 때 조선일보 신춘문예 시조부문에 응모하여 최종 3편에 올랐던 작품입니다. 당시 심사위원이셨던 가람 이병기 박사께서 ‘작자의 인생을 관조하는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을 하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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