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법조언론인클럽
‘2016 올해의 법조언론인상’에 한겨레신문 TF팀
‘법조인상’에 서울중앙지검 가습기살균제 피해사건 특별수사팀
- 시상식: 17일 오후 6시 30분 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 -

사단법인 법조언론인클럽(회장 류희림 YTN플러스 대표)은 오는 17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FCC)에서 신년회 겸 올해의 법조언론인상·법조인상 시상식을 연다.
 
올해의 법조언론인상은 최순실 씨 국정농단사건을 끈질긴 기자정신으로 추적 취재보도한
한겨레신문 특별취재팀(팀장 김의겸 선임기자 등 5명)이 수상한다.

 또 올해의 법조인상은 가습기살균제 사건을 수사해 유죄판결뿐만 아니라 피해보상까지 받게 하는데 크게 기여한 서울중앙지검 가습기살균제 피해사건 특별수사팀(팀장 노승권 서울중앙지검 제1차장 등 12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중앙언론사 전·현직 법조출입기자들이 지난 2007년 5월 결성한 법조언론인클럽은 법조관련 보도로 사회정의를 실현하는 데

기여한 언론인과 법조인으로서의 사명감과 소명의식으로 사회를 밝게 만드는 데 기여한 법조인을 ‘올해의 법조인’으로 선정해 해마다 시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