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조언론인클럽 임원진은 지난 20일 대한변호사협회 신임 집행부와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가졌다.

법조언론인클럽 임원진들은 김현 신임 대한변협회장과 김수진 부협회장, 이 율 공보이사, 임지영 수석 대변인, 서범석 대변인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법조계 법조언론인들의 발전을 위해 바람직한 협력 관계를 이어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현 대한변협회장은 "대법관과 헌법재판관이 대거 바뀌는 대변혁의 시기에 국민들로부터 존경과 신뢰를 받는 법조계를 만드는 길을 함께 모색해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류희림 회장은 "대한변호사협회와는 ‘김영란법’과 ‘올바른 법조인의 자세’ 등 사회 주요 현안에 대한 세미나를 여는 등 꾸준히 협력해왔다"면서 "중요한 시기인 만큼 앞으로도 좋은 관계를 유지해 법률문화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법조언론인클럽 운영위원을 맡고 있는 조남규 세계일보 부장은 본인의 저서 <포퓰리스트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를 증정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