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조선일보 정권현 부국장이 대한언론상을 수상했다.
대한언론인회(회장 김은구)는 조선일보 정권현 부국장과 최경운, 최재훈 기자를 '2015 대한언론상' 기획취재보도 부문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정 부국장은 최재훈, 최경운 기자와 함께 작년 11월 20일부터 12월 31일까지 9회에 걸쳐 '내가 모르는 내 아이' 시리즈를 보도했다. 대한언론인회 심사위원회는 "아이들이 겪는 문제의 원인이 부모에게 있음을 집중적으로 탐사 보도해 바람직한 부모와 아이의 관계에 대한 해법을 제시했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17일 서울 프레스센터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열릴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