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창욱 기자 = 보도채널 연합뉴스TV(채널 23)는 26일 정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박노황(58) 연합뉴스 사장을 공식 선임했다.
앞서 박 사장은 25일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의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했다.
연합뉴스TV는 또 전무이사에 김영미 연합뉴스 논설위원실 주간, 상무이사에 신삼호 연합뉴스 콘텐츠평가실 콘텐츠평가위원을 각각 선임했다.
연합뉴스가 만든 보도채널 연합뉴스TV는 지난 2011년 12월 1일 개국한 이후 기존의 틀에 박힌 방송 뉴스 양식에서 탈피해 차별화된 방송 포맷과 콘텐츠로 짧은 기간에 정통 보도채널로서의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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